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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시각으로 어제(20일) 공개된 올해 빌보드 시상식에서 우리 나라 아티스트들이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새로 생긴 케이팝 4개 부문을 제외하면, 주요 부문 수상은 불발됐는데요.

이번 시상식의 의미를 강푸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온라인으로 공개된 2023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BTS 이름으로 6년 연속 트로피를 안았던 멤버 정국이, 올해는 솔로 데뷔곡으로 '톱 글로벌 케이팝 송'을 수상했습니다.

[정국/그룹 BTS 멤버 : "모두가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이기 때문에 이번 수상이 매우 뜻깊습니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에서 180만 명을 동원했던 '본 핑크' 공연으로 빌보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스트레이 키즈'와 신인 그룹 '뉴진스'도 각각 케이팝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모두 올해 신설된 케이팝 부문 수상이었습니다.

[창빈/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 "저희가 진짜 말도 안 되게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반면 케이팝 부문 바깥에서 상을 노렸던 '피프티 피프티'와 BTS 지민 등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주요 수상에서 케이팝을 배제하기 위한 전략 아니냐는 주장이 나온 이유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오히려 빌보드에서 케이팝이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은 긍정적 신호로 평가했습니다.

[김도헌/대중음악 평론가 : "항상 방탄소년단 아니면 블랙핑크, 아니면 싸이였는데... 더 많은 아티스트와 더 많은 작품이 소개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다만 내년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우리나라 아티스트는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시장을 향한 케이팝의 새로운 전략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화면출처:유튜브 '빌보드 뮤직 어워즈'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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