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씨가 분장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으로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만나보시죠.

가수에서, 최근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규현 씨.

사건은 출연하는 뮤지컬 '벤허'의 분장실에서 일어났습니다.

30대 여성 A씨가 분장실에 무단 침입해 배우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건데요, 규현 씨는 A 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흉기에 상처를 입었고요, 다행히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현장에 출동한 119가 응급조치를 취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여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인데요, 현재까진 A 씨와 배우들 사이에 아무런 일면식이 없는 거로 파악되고 있으며 규현 씨는 이날 공식 일정 없이 동료 배우를 만나러 갔다가 피해를 당해, 규현 씨를 노린 범행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