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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파업 협상이 어젯밤 타결됐습니다.

서울 지하철이 정상운행하면서 교통난은 피했는데요.

노사 합의 내용, 여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막판 협상 끝에 핵심 쟁점이었던 인력 감축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4시 교섭을 시작한 노사는 5시간 30분 가까이 협상을 이어간 끝에 올해 임금·단체협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노조 측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노사 합의하에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순필/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 : "노사는 현업 안전 공백이 없도록 한다는 것에 의견이 접근돼 합의에 도달하게 됐습니다."]

노조 측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이후 내년 상반기 안전 공백을 최대한 빨리 메우기 위해 노사 간 노력해 대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노조 측은 올해 하반기 660여 명의 신규 채용을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사측은 채용 규모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공사 측은 이번 교섭의 또다른 핵심 쟁점이었던 경영합리화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데 노조와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양섭/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위원장 : "금번 파업의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던 경영합리화에 대해서는 노사 간 논의를 전제로 지속 대화하기로 하였습니다."]

공사는 오늘 교섭에서 근로시간 중 조합 활동과 관련한 합리적 운영 방안과 근무환경 개선 등도 노사 간 협의해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사 협상 타결로 서울 지하철은 정상 운행하면서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측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1차 파업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하고 신뢰를 되찾는 지하철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영상편집:최찬종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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