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품질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며 “디지털 기술과 저탄소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품질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세계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전례 없는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가 처음 열렸던 1975년 이후 반세기 만에 GDP는 80배, 수출은 무려 130배 성장했다”면서도 “과거의 성공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품질 혁신을 통해 “첨단기술 강국, 디지털 강국, 친환경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도) 품질 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민간 주도 성장의 기틀을 바로 세우며 미래성장 산업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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