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2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그제 밤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을 추적한 건 우리 군의 지상경보레이더와 서해와 남해에 배치된 이지스함입니다.

우리 해군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세 척의 이지스함보다 전투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네번째 이지스함, 정조대왕함이 공개됐습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입니다.

공중, 해상, 수중, 모든 작전이 가능하고 특히 방어능력이 뛰어나 이지스함은 '신의 방패'라고 불립니다.

우리가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했습니다.

길이 170 미터, 배수량 8천 2백 톤, 우리나라 전투함 중 가장 큽니다.

스텔스 기능도 더 강화됐습니다.

매끈한 선체 안에 대부분의 무기체계가 감춰져 있습니다.

통합소나체계로 어뢰 수중 탐지능력이 좋아졌고 함대지, 함대공 유도탄을 탑재해 지상과 공중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드보다 높은 고도에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함대공 요격 미사일, SM-6를 탑재해 북한 미사일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체계의 핵심 자산입니다.

[박용열/HD현대중공업 특수선생산기획부문장 : "정조대왕함은 탄도탄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는 현존 최강의 전투함입니다."]

곁을 지키고 있는 건 호위함 충남함 입니다.

3천 6백 톤 급으로 호위함 최초로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위상배열레이더로 대공·대함 표적을 탐지·추적할 수 있습니다.

두 함정 모두 기존의 가스 터빈 엔진에다가 전기추진체계도 탑재해 경제적 기동이 가능합니다.

[최태복/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이사 : "미래형·수출형 함정을 개발 시작했고 국내외 어떤 기업과도 협업할 수 있는 개방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정조대왕함과 충남함은 시험평가를 거쳐, 내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화면제공:HD현대중공업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468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5
4919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2
4918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35
4917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28
4916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6
4915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3
4914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7
4913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15
4912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2
4911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6
4910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08
4909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0
4908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78
4907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6
4906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5
4905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28
4904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3
4903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55
4902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15
4901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