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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23년 11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한 달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추가 긴축 기대 축소와 수출 경기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8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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