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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엑스포 개최지 투표 직전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나설 연사가 누구일지도 관심입니다.

그 주인공은 막판까지도 극비에 부쳐졌는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나승연 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파리 안다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투표 전 이뤄지는 최종 프레젠테이션 연사는 막판까지도 철저히 극비에 부쳐졌습니다.

부산엑스포 유치위는 투표 당일까지도 PT 연사를 공개하지 않은 채,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4차례 PT에서 여러 명의 인사들이 연단에 올랐던 만큼 마지막 PT 역시 발표자가 여럿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국제적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PT에 나설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나승연 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전 총장은 우리 시각 어제 새벽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하루 공개 일정을 소화하며 막바지 유치전에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국제박람회기구 BIE 회원국 대표들과 오찬 세미나에 참석해 아프리카 국가들을 상대로 설득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전면에서 진두지휘했던 한덕수 총리 등을 연사로 내세워 안정적으로 PT를 이끌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산엑스포 민관유치위는 막판 표심을 굳힐 마지막 승부처를 최종 PT로 보고, 사우디를 상대로 역전극을 펼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경호/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장 : "투표 직전에 있는 PT에서도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의 마지막 표심을 자극할 수 있는 메시지와 스토리를 진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최종 PT에는 전쟁의 상흔을 딛고, 급성장한 부산의 역사와 현재, 또 그 노하우를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는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부산 엑스포는 협력과 상생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의지를 강조할 거라고 정부 고위 핵심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촬영기자:김대원/영상편집:서삼현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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