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요 부처 장관의 절반 가량이 개각 대상에 올랐는데, 이와 함께 대통령실도 대대적인 인사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그제(28일) 국무회의에서 주요 부처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을 공식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비공개 회의 시간 "다음 주부터 떠나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며, "일을 잘해서 당이 부르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막바지 검증 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부처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을 어떤 순서로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조만간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부처의 경우 절반 가량이 교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추경호, 원희룡, 박민식 장관에 이어 한동훈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도 교체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중기부 등 나머지 부처들도 교체 가능성이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기에 현재 공석인 국정원장의 후임도 개각 전후 지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수석이 모두 교체될 전망입니다.

특히 대통령실은 이번 개편에서 '정책실장'을 신설해 '3실장' 체제로 개편될 전망입니다.

정책실장에는 이 수석이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밖에 현재 경제수석 산하의 과학기술비서관실을 '수석급'으로 격상하고, 사회수석 산하의 노동과 복지 분야를 떼어내는 방안 등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당장 12월 둘째 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이 예정돼있는 만큼,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은 다음 주 안으로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부처의 경우 검증 진행 상황에 따라 순방 이후로 개각이 밀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박미주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015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5
4919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2
4918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35
4917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28
4916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6
4915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3
4914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7
4913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15
4912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2
4911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6
4910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08
4909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0
4908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78
4907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6
4906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5
4905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28
4904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3
4903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55
4902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15
4901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