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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미국이 추가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낮아지긴 했지만, 물가 반등세와 가계부채 문제 등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를 7회 연속 동결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30일) 오전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3.5%로, 금통위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6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번에도 시장에서는 동결 전망이 우세합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달 들어 채권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는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금리 인상을 예상한 응답은 지난달 10%에서 1%로 감소했고, 3%는 금리 인하를 전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미국의 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미국보다 앞서 기준금리를 낮추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미 금리 격차가 2%p 차로 역대 최대 수준인데다, 가계부채가 늘고 있고 물가도 3개월째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이번에도 동결 기조를 이어가되, 금리 인하 기대는 억누르기 위해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이른바 '매파적 동결'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역시 비슷한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지난 9일 : "긴축 정책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수정 경제전망도 발표합니다.

앞서 지난 8월 한국은행은 내년 경제성장률을 2.2%,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4%로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그래픽:고석훈

출처: 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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