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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모기 분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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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1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발생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73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32명, 인천 125명, 서울 93명 등 수도권이 650명으로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12월에는 환자가 10명 내외로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75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700명을 넘어선 것은 2011년 826명 이후 처음이다.

 

2000년 이후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001년에 2천556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후 2010년까지 1천∼2천명을 유지했다.

 

2011년 이후에는 1천명 이하로 줄어 2011년 826명을 제외하면 700명 미만이었다.

 

2012∼2014년 3년간 638명, 699명, 673명으로 600명대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까지 400∼500명대를 유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야외활동이 줄며 2020년 385명, 2021년 294명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420명까지 늘어난 뒤 올해 다시 급증하면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나타나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열대지방의 열대열 말라리아와 달리 치사율이 낮다.

 

경기 서북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주로 발생한다. 환자는 5∼9월에 집중돼 올해의 경우 85%가량인 624명이 이 시기에 발생했다.

 

wyshik@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1058300060?section=healt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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