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4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의혹과 관련해, 임대인 일가족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나올 거로 보입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 전세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임대인 정 모 씨 일가족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사기 혐의를 받는 정 씨 부부와 아들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취재진을 피해 법원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씨 가족은 임차인들과 1억 원 내외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1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정 씨 부부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는데, 정 씨 부부는 그간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모두 51명입니다.

정 씨 가족과 이들이 운영한 부동산 법인 관계자 1명 등 임대인 4명과 공인중개사 관계자 47명이 포함됐습니다.

정 씨 가족과 관련해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지난달 28일까지 모두 466건으로 피해 액수는 706억 원에 달합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8일 사기 혐의로 정 씨 가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소환 조사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기 혐의가 인정되고,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 가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146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0 양대노총 “공공기관 민영화 금지하고 성과급제 강요 중단해야” Vyvy 2024.03.20 51
759 작년 철도 정기검사에서 시정조치 14.7% 증가 Vyvy 2024.03.20 1257
758 [총선] 이재명 “여, 말로만 5·18 존중하며 ‘북 개입 폭동’ 주장…반드시 심판해야” Vyvy 2024.03.21 11
757 [총선] 김부겸, ‘양문석 공천’ 수용…“2~3% 차이 20~30곳, 호각지세” Vyvy 2024.03.21 60
756 [총선] 안철수 “이종섭 귀국, 만시지탄…스스로 결단하는 것도 가능” Vyvy 2024.03.21 32
755 민주, 인천공항서 이종섭 귀국 규탄…“즉각 해임하라” Vyvy 2024.03.21 138
754 “복직시 근평 우대, 휴직수당 상향”…공무원 육아휴직제 개선 권고 Vyvy 2024.03.21 15
753 [총선] 김태호 “이종섭, 귀국 즉시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수사받아야” Vyvy 2024.03.21 8
752 [총선] 개혁신당 양향자 거취 표명 예고…“비례 명단 동의 안 해” Vyvy 2024.03.21 12
751 이종섭 호주대사 부임 11일 만에 귀국…“공수처 조사받을 기회 있길” Vyvy 2024.03.21 15
750 윤 대통령 “가짜뉴스가 선거 위협…민주주의 국가 연대 대응해야” Vyvy 2024.03.21 31
749 이재명, 오늘 광주·군산·논산서 총선 유세…텃밭 표심 공략 Vyvy 2024.03.21 8
748 한동훈, 대구·경북 경산 방문…TK 민심 다잡기 Vyvy 2024.03.21 7
747 원산지 표시 규정 개정…중소기업 과징금 최대 50% 경감 Vyvy 2024.03.21 14
746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최고 50만원→ 200만원으로 상향 Vyvy 2024.03.21 8
745 서울 ‘신축 원룸’ 평균 월세 101만 원…경인 지역의 두 배 가까워 Vyvy 2024.03.21 105
744 이달 20일까지 수출 11% 증가…“반도체·선박 효과” Vyvy 2024.03.21 11
743 “미 기준금리 동결 금융시장 안정세 기여”…경제·금융수장 회의 Vyvy 2024.03.21 78
742 검찰,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구속영장 청구…배임수재 혐의 Vyvy 2024.03.21 11
741 ‘조희대 사법부’ 첫 완전체 전원합의체 심리…17건 논의 Vyvy 2024.03.21 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