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남북 군사합의 파기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북한이 다음엔 신형 무기를 접경 지역에 배치할 수 있다고, 안보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감찰 자산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며, 우리 측 GP 복원을 위해 유엔사와 이미 협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GP 복원과 공동경비구역 무장화에 나선 북한의 다음 예상 행보, 북의 주장대로 '신형 무기' 배치가 될 수 있다고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설명했습니다.

신형 방사포의 전면 배치나 고체 연료 중거리 탄도미사일, 순항 미사일 재발사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용/국가안보실장 : "우리를 공격할 엄두를 내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그다음에 우리의 여러 가지 역량도 강화시킬 것입니다."]

우리도 유엔사와 협의해 이미 GP 복구에 나선 상황, 이 때문에 충돌이 생기진 않을 거라면서도, 우발적인 충돌을 막기 위한 연락망 복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태용/국가안보실장 : "어렵게 군 통신선을 저희가 개설을 했죠. 북한이 그걸 끊어버렸습니다. 다 좋은데 서로가 연락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열어놓자..."]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선, 당장 APEC 정상회의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열리진 못했지만 이는 시간의 문제일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한단 원칙엔 변함없다며, 내년 상반기 한일중 정상회의로 관계가 관리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엑스포 결과 예측엔 실패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외교 실력이 드러났단 지적엔 반박했습니다.

수교 이후 처음으로 10여 개국과 정상회담하고, 다수의 국제기구에 진출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김지훈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266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1 '탈당·무소속 당선' 진병영 함양군수, 국민의힘 복당 신청 Vyvy 2024.03.20 479
780 원주시·보훈복지의료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 맞손 Vyvy 2024.03.20 81
779 개혁신당 비례 1번 소아과의사 이주영…2번 천하람·3번 문지숙(종합) Vyvy 2024.03.20 45
778 與, '호남홀대 지적' 비례 명단 수정할까…'사천' 갈등은 계속 Vyvy 2024.03.20 47
777 한동훈, 황상무 사퇴·이종섭 귀국에 "오늘 다 해결됐다" Vyvy 2024.03.20 33
776 野, 황상무 사의에 "'칼틀막' 사과없어…언론장악 기술자 건재" Vyvy 2024.03.20 20
775 애타는 與 "다 죽는다" 비명…'용산 결자해지론' 분출 Vyvy 2024.03.20 825
774 이준석 "한동훈, 尹대통령의 당무 개입 고리 끊어내야" Vyvy 2024.03.20 32
773 민형배 광주 광산을 출마선언 "검찰정상화법 1호 법안으로" Vyvy 2024.03.20 176
772 국민의힘 대전시당 총선 선대위 출범…"일할 기회 달라" Vyvy 2024.03.20 108
771 강릉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농식품부 지구사업 선정 Vyvy 2024.03.20 27
770 [총선] 민주당 조수진 후보, ‘성범죄자 변론 홍보’ 논란에 사과 Vyvy 2024.03.20 89
769 [속보] 한 총리 “정치적 손익 따른 적당한 타협은 국민 피해로 돌아가” Vyvy 2024.03.20 127
768 [총선] 이재명 “여당 장진영 후보, 양평 땅 투기 의혹…‘권력 남용 집단’ 심판” Vyvy 2024.03.20 109
767 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주년 “계승·발전해야” vs “이론적 타당성 잃어” Vyvy 2024.03.20 55
766 [전종철의 전격시사]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 “비례대표 논란, 합당한 설명 있어야…순서·명단 변화 있을 듯” Vyvy 2024.03.20 21
765 이재명, 오늘 서울·인천서 총선 유세…‘경제 정책’ 실패 비판할 듯 Vyvy 2024.03.20 100
764 ‘회계처리 위반’ 두산에너빌리티 과징금 161억 원…역대 최대 Vyvy 2024.03.20 18
763 통계청, 다음 달 ‘수출 빅데이터’ 서비스 시작 Vyvy 2024.03.20 600
762 내일부터 정부 직수입 바나나 시장에 풀릴 듯 Vyvy 2024.03.20 4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