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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서해안에선 금어기가 최근 끝나면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 어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해해경청 특별단속에 KBS 취재진이 동행했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에서도 70여km 떨어진 먼바다.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중국 어선이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해경 고속단정이 빠르게 접근합니다.

["해경입니다. 곧 검문검색 예정이니 협조 바랍니다."]

잡은 물고기를 넣어두는 어창에 들어가 어획량을 파악하고, 조업일지를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해경에 적발된 중국어선입니다.

이들은 우리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의 양을 허위로 기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밤중 군산 먼바다에서도 우리 바다를 침범한 중국 어선과 해경이 팽팽하게 대치합니다.

와이어로 고정한 쇠창살을 선체에 둘러 접근을 막는 중국 어선.

해경 경비함정은 물대포를 쏘며 수역 바깥으로 밀어냅니다.

서해해경청의 특별단속에선 사용이 금지된 불법 어구를 뿌린 곳도 50군데 이상 발견됐습니다.

그물코가 채 2cm도 되지 않아 어린 물고기까지 싹쓸이하는 범장망입니다.

[김경훈/목포해양경찰서 3015함 특수기동대 검색팀장 : "엄격한 주권 침해 행위에 해당합니다. 저희 해양경찰은 야간이든 주간이든 24시간 항상 불법 조업을 하려는 중국 어선에 대해 강력하게..."]

우리 측 경제수역에 무단 침범하는 중국 어선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주춤했는데도 최근 3년간 나포된 어선이 158척을 넘었습니다.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은 당분간 기승을 부릴 거로 예상됩니다.

해경은 빈틈없이 강력한 단속을 벌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이우재/화면제공:서해해양경찰청·목포해양경찰서 공동취재단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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