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안에 반발하는 의사협회가 다음 주에 총파업 투표에 들어가는데요.

일방적인 의대 증원을 철회하라며 철야 시위에도 나섰습니다.

정부와 의협이 마주앉은 자리에서는 의대 증원에 대한 양측의 근거를 바탕으로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의사협회 회원들이 천막을 치고 철야 시위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앞에선 이필수 협회장을 시작으로 1인 시위에도 나섰습니다.

일방적인 의대 증원 추진을 철회하라는 것입니다.

집단행동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는 의협은 오는 11일부터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가고 17일엔 총궐기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대정부 투쟁과 동시에 정부와의 의료현안협의체에서의 의대 정원 논의도 이어갑니다.

정부는 의대 증원 문제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임강섭/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 : "의대 정원의 증원이 필요하다는 데이터로서 OECD 관련된 통계라든지 의료 수요 증가가 예상되므로 의료 인력 수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고요."]

의협 총파업 투표와 관련해선 의협이 협상 결렬 전제로 협의에 임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의협 측은 우리나라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거듭 주장하면서도 의대 증원 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습니다.

[서정성/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 "필요하다면 의대 정원 증원도 같이 논의를 해봐야 되는 거 아니냐 거기에 대해서 공감을 했습니다."]

정부와 의협은 의사 인력 확대 필요성에 대해 양측의 엇갈린 근거를 살펴보며 검토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필수 의료 분야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의사의 법적 부담이 크다는 의협 지적에 정부는 문제 인식을 같이한다며 완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촬영기자:정형철 강승혁/영상편집:조완수

출처 :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569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6
4919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2
4918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35
4917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28
4916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6
4915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76
4914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7
4913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15
4912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2
4911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6
4910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08
4909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0
4908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78
4907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6
4906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5
4905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28
4904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3
4903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55
4902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15
4901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