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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가 누그러지자 미세먼지가 문젭니다.

어제 발생한 국내 미세먼지에다 오늘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가 더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면 가까이 뿌연 미세먼지 층이 만들어졌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공기 흐름이 약해져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내륙 곳곳에 쌓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오늘 새벽부터 서풍을 타고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기질은 더 나빠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중국의 화석연료를 이용한 겨울철 난방이 본격 시작됐고, 바람을 타고 오염물질이 한반도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고, 서해안은 '매우나쁨'까지 높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오늘 밤까지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여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는 강화된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배출가스 단속에 나섰습니다.

["끊어진 거 보이시나요. 요기 요기."]

매연 저감장치로 연결되는 대형 차량의 배기관이 부식을 견디지 못하고 끊어졌습니다.

[김영식/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 : "주요 부위가 파손이 돼 가지고 매연이 외부로 무단배출되는 그런 차량을 집중 점검하였습니다."]

또, 저감장치가 없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세종시에서 운행이 금지됩니다.

단속에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운행 정지 처분이 내려집니다.

정부는 올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지난해보다 10만 8천 톤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하정현 김현태 정준희/영상편집:전유진/그래픽:박미주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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