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감사해 온 감사원이 관련자 13명에게 징계와 주의를 요구하고 5개 기관에도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우선 서해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생존했을 당시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통일부와 국방부, 해경 등 관련자 6명에 대해 징계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은폐.왜곡된 수사 내용을 근거로 자진 월북이라고 발표한 해경 관련자 5명에 대해서도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6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