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0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과 베트남이 핵심 광물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핵심 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회의가 열려 경협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앞선 두 차례의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핵심 광물 연구 기관들이 참여해 핵심 광물 공급망 센터 구축, 소재·부품 기술개발 협력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공동 연구 양해각서'를 추가로 체결했다.

양국은 또 2030년 교역액 1천500억달러 달성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앞선 정상 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총 111건의 민간 양해각서 이행을 지속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양국 무역 진흥 기관을 중심으로 무역 상담회, 투자 콘퍼런스 등 민간 경제 협력 사업을 10회 열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국은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 등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 장관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UN)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무탄소(CF) 연합을 베트남 측에 소개하며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열린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한·베트남 FTA 발효 10년 차인 2025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자 FTA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방 장관은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며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 제조업뿐 아니라 공급망, 청정에너지 등 새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a@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7080800003?section=society/environmen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1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16
4920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93
4919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78
4918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45
4917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326
4916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90
4915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89
4914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702
4913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1106
4912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61
4911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919
4910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142
4909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113
4908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78
4907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59
4906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46
4905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48
4904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78
4903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1468
4902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