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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소폭 늘고 수입은 감소하며 10월 경상수지가 여섯 달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8일) 발표한 10월 국제수지 자료를 보면 10월 경상수지는 68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5월(+19억 3천만 달러)과 6월(+58억 7천만 달러), 7월(+37억 4천만 달러), 8월(+49억 8천만 달러), 9월(+54억 2천만 달러)에 이은 6개월 연속 흑자 기조로, 흑자폭은 한 달 전보다 확대됐습니다.

다만, 1∼10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3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73억 8천만 달러)과 비교해 14.6% 감소했습니다.

10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나눠보면, 수출과 수입 실적에 따른 상품수지(53억 5천만 달러)가 4월 이후 일곱 달 연속 흑자였는데, 흑자 폭은 9월(74억 2천만 달러)보다 줄었습니다.

수출은 57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7.6%(40억 1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 9월까지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수출은 10월 들어 반등했습니다.

한은은 "품목별로는 승용차·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지역별로는 미국과 동남아,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 전환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수입은 516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4.3%(22억 9천만 달러) 줄었는데,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 모두 감소세가 둔화하며 9월에 비해 감소 폭은 줄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동남아와 일본에서 한국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며 여행수지가 개선된 영향으로 1달 전보다 적자폭이 축소돼 12억 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27억 7천만 달러 흑자로 9월보다 흑자 폭이 커졌습니다.

금융계정 순 자산(자산-부채)은 10월 중 83억 7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6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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