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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최저 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병사들의 월급은 물론, 특히, 초급 간부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소위나 하사 등 초급간부들의 경우 앞으로 연간 소득을 최고 5천만 원까지 인상할 계획입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전선 최전방 감시초소나 함정 등에서 사실상 24시간 복무하는 군인들.

국방부는 이런 경계부대에서 일하는 초급간부들의 연간소득을 최고 5천만 원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군인들의 특수한 복무 여건을 고려해, 처우를 현실화하는 복지 개선 계획을 2027년까지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전방 부대나 작전부대에서 방공 임무를 수행하는 초급 간부의 경우 하사의 연간소득은 최고 4,900만 원 소위는 최고 5,000만 원까지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일반 공무원보다 낮은 초급간부의 상여금 호봉을 높이고, 조종사나 사이버 전문인력 등에게는 다른 공공기관 수준의 전문자격 보유 수당을 지급합니다.

초급간부 숙소도 현재는 2인 1실이지만, 2027년까지 1인 1실로 개선합니다.

[전하규/국방부 대변인 : "병사 봉급은 최저임금 수준을 보장하고, 초급간부 총 소득은 경계부대와 일반부대를 구분하여 중견 기업 수준에 준하도록 인상해나갈 방침입니다."]

병사 월급 인상도 추진합니다.

올해 병장의 봉급은 100만 원, 여기에 정부 지원금을 더하면 130만 원 수준인데, 내후년에는 월급이 150만 원으로 인상되고 여기에 정부 지원금 최고 55만 원을 합칠 경우 205만 원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병사들의 경우 현재 9명이 함께 생활관을 쓰지만, 앞으로는 2명이나 최대 4인실로 바뀝니다.

국방부는 응급 후송을 위해 현재 7대 운영 중인 의료용 전용 헬기도 2027년까지 4대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최재혁/영상편집:김기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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