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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중국의 수출 중단으로 요소수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KBS 일요진단에 출연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재정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난방비 부담이 느는 겨울철 당장 에너지 요금 인상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석민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국이 요소 수출을 통제하면 곧바로 국내 공급이 불안해지는 이유는 우리의 산업용 요소 대중국 의존도가 90%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요소 공급 국가가 다양해져야 하지만 다른 나라 수출 단가가 중국보다 10%가량 비싸다는 점이 걸림돌입니다.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제3국에서 요소를 도입할 때 추가로 드는 비용 일부를 정부에서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규/산업통상자원부 장관/어제/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 : "지금 재정당국과 이번부터 적용하기로 하고, 긴급 수입을 했는데 중국산이 풀려서 (민간 업체가) 손실을 보는 그런 일이 없도록 지금 작업을 하고 있고요."]

방 장관은 나아가 요소 일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 요금은 동결에 무게를 뒀습니다.

[방문규 : "고물가로 서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기 때문에 난방 요금은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게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입니다."]

수출과 관련해선 이번 달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면서 내년에도 반도체와 자동차, 방산 부문의 선전으로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갈 거라고 했습니다.

KBS 뉴스 석민수입니다.

영상편집:김대범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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