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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제2의 요소수 대란이 우려되는 상황과 관련해 정부는 요소수 가격과 재고는 평시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 당국은 지난 7일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요소수 가격은 1,602원이고, 평상시 요소수 가격은 1,300원에서 1,800원 선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또 정부 조사에서 7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96.5%가 요소수 재고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중국 외 제3국과 1만 톤가량의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해 지난달 말 기준 3개월분이었던 확보 물량은 지난 8일 기준 4.3개월분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요소수 완제품 수입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접수부터 시험 합격증 발부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5일로 당기는 신속 검사 체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입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차량용 요소에 할당 관세를 적용하고 산업용·차량용 요소에 대한 해상 운송비도 내년 4월까지 일부 지원합니다.

내년 1월부터는 자립화 용역을 추진해 중장기적으로 국내 생산시설 구축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수출 통제를 시작한 흑연은 업체별로 3∼5개월분의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흑연은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필수소재로 대중 의존도가 90% 이상입니다.

중국이 지난 10월 흑연 수출 통제 방침을 발표한 뒤 민관합동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업계와 밀착 대응하고 있다고 정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갈륨·게르마늄도 중국이 지난 8월부터 수출을 통제 중이지만 대체 수입처 등을 통해 수급이 가능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정부는 진단했습니다.

갈륨·게르마늄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에 일부 사용됩니다.

주로 복합비료에 쓰이는 인산이암모늄은 완제품 1만t, 원자재 3만t 등을 확보하고 있어 내년 5월까지 공급할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이 인산이암모늄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재 중국 통관에서 지연되는 국내 수입 물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정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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