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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건설현장의 겨울철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오늘(13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50억 원 이상 건설현장의 추락, 질식, 화재·폭발 등 겨울철 위험요인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50억 원 이상 건설현장의 경우, 2023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망자가 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2명과 비교해 18.3% 증가했습니다.

특히 ‘추락’ 사망사고는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3분기까지 사망자 97명 가운데 51명이 추락 사망자로, 약 5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용부는 현장점검 시 안전난간 설치, 안전대 착용 등 추락 방지 조치를 가장 우선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현장에서는 콘크리트를 빨리 굳히기 위해 갈탄·숯탄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질식되는 사고도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갈탄·숯탄 대신 열풍기를 사용하고, 밀폐공간 입구에 출입금지 표지를 부착하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편,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폭발 사고 위험이 커지는데, 고용부는 작업장 내 위험물, 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등도 함께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상세한 겨울철 위험요인별 안전관리 방안과 교육자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절기 핵심안전수칙,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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