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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용인과 평택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로 지정되면서, 경기 남부권은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요.

정부는 기존 생산단지인 이천, 화성 등과 연계 육성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는데, 용인시와 이천시가 먼저 손을 잡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인시와 이천시가 경기 남부권에 조성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특화단지 선정에는 실패했지만 SK하이닉스 본사가 있어 여전히 메모리반도체 핵심 생산기지인 이천시가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용인시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동되는 2027년까지 공백을 메우면서 동반 성장하겠다는 겁니다.

[김경희/이천시장 : "연구단지나 생산단지가 완성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근데 그 시간만큼 공백을 이제 이천시가 함께 이렇게 메꾸면서 가자는 거죠."]

용인시와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과 도로망 확충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천시는 최근 개소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등을 통해 현장 실무형 인재를 키우고, 용인시는 울산과학기술원의 연구교육센터 유치 등 대학과 전문기관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겁니다.

또 현재 화성시 동탄과 용인시 이동면까지 건설 중인 국지도 84호선을, 용인시 원삼면을 거쳐 이천시 대월면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일/용인시장 :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서로 이웃해있는 도시이기때문에 두 도시가 협력해서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확대하고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자 이런."]

실리콘밸리를 뛰어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기지 구축을 두고 인근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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