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발전소 굴뚝서 수증기 모락모락](https://img0.yna.co.kr/photo/yna/YH/2022/12/19/PYH2022121904860006500_P4.jpg)
강추위에 발전소 굴뚝서 수증기 모락모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발전 연료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6개월 더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발전용 LNG와 유연탄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발전용 LNG(일반)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는 ㎏당 10.2원이다. 유연탄의 경우 고열량탄은 ㎏당 41.6원, 저열량탄은 36.5원의 세금이 각각 부과된다.
정부는 발전원가 부담에 따른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여건 등을 감안해 개소세 인하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