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경기 화성시가 인구 백만 명 돌파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인구 급증의 요인으로 분석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화성시가 인구 백만 돌파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를 기념해 백만 번째 주민에게는 전기차를 전달했습니다.

기아차 화성 공장에서 생산하고 제공한 차입니다.

백만 명을 넘긴 뒤 태어난 첫 신생아는 화성에서 난 쌀을 선물로 받았고 백만16번째 화성시 주민으로 등록했습니다.

[김현준/경기 화성시 : "젊은 층들이 일단 많기 때문에 그 자체가 좀 활기 차다고 해야 되나 그런 점이 있는 것 같고 애기를 키우다 보니까 애기한테 되게 좋은 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아서..."]

화성시가 인구 백만 명을 넘어선 건 지난 1일.

등록 외국인 확인 절차가 필요해 공식화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난 2001년 군에서 시로 승격할 때 인구가 21만여 명.

22년 만에 인구 백만 명을 넘겼고 내년에도 유지하면 2025년부터 특례시가 됩니다.

한강 수계에서 벗어나 개발 제약이 적고 평야가 많은 편인데다 경부고속도로와 GTX 등 교통망이 발달해 기업 유입이 많았던 점이 인구 급증의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2만7천여 개 기업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나 네덜란드의 ASML 같은 반도체 기업과 기아자동차, 한미약품 등 미래 산업 기반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정명근/경기 화성시장 : "그만큼 여러 가지 경제적인 환경, 또 문화적인 환경, 아까 말씀드린 교육 등 많은 환경이 지금보다는 훨씬 배 이상이 나아진다는,,."]

동탄 신도시에만 41만 명이 있고 송산그린시티와 진안 택지지구 등 개발 예정인 곳은 20만 명 넘는 인구를 기준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39살로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시는 20년 안에 인구 200만 대도시가 될 거란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253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1 [총선] 녹색정의당 김준우 비례 출마 선언…“진보정당 재건할 것” Vyvy 2024.03.12 140
1140 민주 “이종섭 출국, 수사 방해·나라 망신” 집중 공세…외통위 소집 요구 Vyvy 2024.03.12 148
1139 [총선] 국민의미래 “능력 뛰어나도 도덕성 기준에 부합 못하면 과감히 배제” Vyvy 2024.03.12 15
1138 한덕수 총리 “수가지원 등 전문병원 육성책 마련” 지시 Vyvy 2024.03.12 835
1137 [총선] 한동훈 “도태우 논란, 공천 검증 과정 아쉽게 생각…과거보다 현재·미래 언행 중요” Vyvy 2024.03.12 64
1136 [총선] 장동혁 “총괄선대위원장 ‘한동훈 원톱’ 외 다른 고려 없어” Vyvy 2024.03.12 21
1135 북한 외무성 부상, 몽골 대통령 예방…“양국 간 친선 강화 Vyvy 2024.03.12 358
1134 함정 근무 장병도 위성통신 활용 인터넷 접속·통화 가능해질 듯 Vyvy 2024.03.12 415
1133 [총선] 민주, 오늘 총선 선대위 출범…‘이재명·이해찬·김부겸’ 3톱 체제 Vyvy 2024.03.12 38
1132 한동훈, 오늘 서울 영등포구·양천구 방문…험지 공략 Vyvy 2024.03.12 229
1131 고용부 ‘청년 노동권’ 집중 감독…휴식권 침해·임금체불 ‘심각 Vyvy 2024.03.12 50
1130 세액공제 신청 안 한 배달기사·캐디 등 1,550명…국세청, 2.2억 직권 환급 Vyvy 2024.03.12 108
1129 외국인, 국내 주식 넉 달 연속 ‘사자’…지난달 7조 순매수 Vyvy 2024.03.12 298
1128 세액공제 신청 안 한 배달기사·캐디 등 1,550명…국세청, 2.2억 직권 환급 Vyvy 2024.03.12 18
1127 산업부 ‘방산기업 간담회’…“상반기 중 방산 수출 대책 발표” Vyvy 2024.03.12 23
1126 “지역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이렇게”…x-TX 설명회 진행 Vyvy 2024.03.12 553
1125 서울의대 교수비대위 “1년 뒤 의대 증원 결정…협의체 구성해 대화해야” Vyvy 2024.03.12 51
1124 이재명 선대위 참석에 대장동 재판 허가 없이 불출석…오후 속행 Vyvy 2024.03.12 419
1123 전공의·의대생, 정부 상대 행정소송…“정부 발표, 국민 기망 Vyvy 2024.03.12 462
1122 ‘청탁 칼럼’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대법 “묵시적 청탁 인정” Vyvy 2024.03.12 1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