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그제와 어제 이틀동안 내린 눈과 비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살얼음 도로에서 미끄러진 차량 여러대가 추돌하고 뒤엉키는 등 통행에 어려움도 많았는데요.

운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화단을 넘어 전복됩니다.

가로수가 힘없이 넘어지고...

시민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차량 앞유리를 뜯어내고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차량 다섯대가 어지럽게 멈춰서 있고, 바닥에는 차량 파편이 널려 있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음성변조 : "브레이크를 잡는데도 말을 안 듣더라고요. 눈길인지도 몰랐어요. 미끄러워서 차가 제어가 안 되고 그래가지고."]

이 사고 뒤 같은 곳에선 또 차량 넉 대가 줄줄이 미끄러져 7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입니다.

눈과 비가 섞이면서 도로가 진창처럼 변하자 차들이 미끄러지면서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강원도에서만 어제 20건 넘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대부분 눈비가 얼어붙은 도로에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어난 사고입니다.

[정유섭/강원도 철원군 : "터널 들어오기 전까지는 빗길이었는데 터널 지나면서 싸라기눈이 와가지고 도로공사에서 알고 있을 텐데 제설을 안 했는지 모르겠어요. 굉장히 미끄러워요 지금."]

겨울철 고속도로 결빙사고 치사율은 사고 100건 당 16.1 명으로 일반사고 4.7명 보다 3.4배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도로가 얼기 쉬운 다리나, 고가차도, 터널을 지날 때나 급커브 구간에서는 서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338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60 폐지 수집 노인 서울에만 2,400명…서울시, 지원 강화 Vyvy 2024.03.11 14
3759 “양질의 수업자료 공유한 교사, 다운로드 횟수따라 인센티브” Vyvy 2024.03.11 98
3758 금감원, ‘홍콩 ELS’ 배상 기준 오늘 발표…사례별 차등 적용할듯 Vyvy 2024.03.11 78
3757 이번 달 10일까지 수출 1년 전보다 13.4%↓…“조업일수 영향” Vyvy 2024.03.11 12
3756 금감원, ‘홍콩 ELS’ 검사 결과 발표…“실적 경쟁에 소비자 보호 뒷전” Vyvy 2024.03.11 19
3755 [속보] 금감원 “홍콩ELS, 판매사 ‘기본배상비율’ 20~40%…0~최대 100%까지 가능” Vyvy 2024.03.11 11
3754 산업연구원 “환율 오르면 소재부품 산업엔 긍정적·대기업집단엔 부정적 Vyvy 2024.03.11 13
3753 금감원장 “홍콩 ELS 원활한 배상, 사회경제적 비용 최소화” Vyvy 2024.03.11 12
3752 한은 “코로나 이후 기업들, 가격 인상 폭 줄인 대신 빈도 늘려 Vyvy 2024.03.11 17
3751 MZ세대 절반 “우리 사회, 개인정보 유출에 불안전” Vyvy 2024.03.11 35
3750 ‘경제 허리’ 40대 고용보험 가입자 넉 달 연속 감소 Vyvy 2024.03.11 15
3749 한동훈, 오늘 경기 고양서 시민 간담회…‘경기-서울 리노베이션TF 회의’ 참석 Vyvy 2024.03.11 67
3748 이재명, 오늘 충남 홍성·천안 방문…‘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부각 Vyvy 2024.03.11 21
3747 국방부-교육부, ‘군인 자녀 자율형 공립고’ 지정 추진 Vyvy 2024.03.11 84
3746 [총선] 한동훈 “민주당 공약이 ‘한미연합훈련 반대·주한미군 철수’인지 답해달라” Vyvy 2024.03.11 6
3745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임기 연장키로…21대 국회 만료까지 Vyvy 2024.03.11 18
3744 [총선] 국민의힘 총선 슬로건 정비…“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 Vyvy 2024.03.11 87
3743 한 총리 “큰 정치인의 한 시대와 이별…김영삼 대통령·손명순 여사 기억할 것” Vyvy 2024.03.11 6
3742 [총선] 홍익표 “외교부·법무부 장관 탄핵 추진”…이종섭 출국 맹비판 Vyvy 2024.03.11 15
3741 [총선] 윤재옥 “‘지민비조’는 사법리스크 방어하려는 방탄동맹에 불과” Vyvy 2024.03.11 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