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테러'가 발생한지 불과 하루 만에 또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이미 낙서로 훼손돼 복원 작업을 하던 곳이었는데, 용의자인 20대 남성은 어제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박경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스프레이 낙서가 담벼락을 뒤덮었습니다.

길이 3m, 높이 1.8m 크기로, 가수 이름과 앨범 명이 적혔습니다.

[최초 신고자/전화 : "유심히 쳐다보고 있는데 천막 쳐져 있는 옆에다가 또 막 뭘 쓰고 빨간 글자가 막 있더라고요. (그 앞에 있던 사람이) 뭘 또 하는 걸 스치면서 지나가면서 봤거든."]

지난 16일 낙서 테러로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인 곳에 불과 하루 만에 또 다른 낙서가 생긴겁니다.

새로운 낙서는 기존 낙서를 보수하기 위해 세워진 가림막 바로 옆 공간에 생겼습니다.

현재는 안전 펜스가 설치돼 가려진 상태입니다.

용의자는 20대 남성으로 범행 하루 만인 어제 오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발생한 낙서 테러를 모방해 범행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공범이 있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경복궁 담벼락 등엔 길이 40m에 걸친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낙서 테러' 용의자를 남성 1명과 여성 1명으로 파악하고 추적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경복궁 담벼락에 "영화 공짜"라는 문구 등의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번에 걸친 낙서 테러가 서로 연관성이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강현경/영상편집:김지영/화면제공:문화재청/그래픽:이근희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509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1 이재명, 양평 찾아 '고속道 특혜의혹' 부각…"권한남용 현장" Vyvy 2024.03.07 13
3680 경실련 "전과·피고인 신분 현역의원 88% 공천 심사 통과" Vyvy 2024.03.07 17
3679 경기지역 반도체 기업 87% “매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 Vyvy 2024.03.06 98
3678 버스전용차로 평일 경부선 안성나들목까지 연장·영동선은 폐지 Vyvy 2024.03.06 118
3677 병원협회 “의대증원으로 병원 큰 혼란…국민 피해 우려 Vyvy 2024.03.06 38
3676 변협 “OECD 중 한국만 ‘변호사 비밀유지권’ 없어…도입 추진” Vyvy 2024.03.06 488
3675 김포시, 사망 공무원 향했던 ‘악성 댓글’ 게시자 고발하기로 Vyvy 2024.03.06 105
3674 경찰, 수도권 일대 카페 6곳에서 현금 훔쳐 달아난 남성 추적 Vyvy 2024.03.06 730
3673 공무원연맹 “늘봄학교 ‘졸속 추진’으로 혼란…전면 재검토 촉구” Vyvy 2024.03.06 37
3672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환자 피해 388건 접수…수술 지연 75% Vyvy 2024.03.06 362
3671 “30초 만에 금은방 귀금속 7천만 원어치 챙겨 도주”…경찰 추적 중 Vyvy 2024.03.06 43
3670 “송영길 운전기사 월급도 먹사연이 지급” 법정 증언…소나무당 오늘 창당대회 Vyvy 2024.03.06 14
3669 미래 배터리 기술 각축전”…‘역대 최대 규모’ 인터배터리 2024 개막 Vyvy 2024.03.06 129
3668 “‘안전관리자’ 자격 확대된다”…산안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Vyvy 2024.03.06 140
3667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 1.1조…3040 사기범 비중 증가 Vyvy 2024.03.06 1367
3666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신선과실 41.2%↑ Vyvy 2024.03.06 454
3665 과일 가격 불안 여전…최상목 “3, 4월 600억 원 투입해 할인 지원” Vyvy 2024.03.06 113
3664 한은 “물가 둔화 흐름 매끄럽지 않을 것…높은 생활물가 변수” Vyvy 2024.03.06 47
3663 5조 원 규모 중견기업 전용펀드 올해 투자 개시…혁신성장 펀드 추가 조성 Vyvy 2024.03.06 77
3662 “플랫폼, 불공정행위 중단해야…플랫폼법 조속 제정 촉구 Vyvy 2024.03.06 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