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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테러'가 발생한지 불과 하루 만에 또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이미 낙서로 훼손돼 복원 작업을 하던 곳이었는데, 용의자인 20대 남성은 어제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박경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스프레이 낙서가 담벼락을 뒤덮었습니다.

길이 3m, 높이 1.8m 크기로, 가수 이름과 앨범 명이 적혔습니다.

[최초 신고자/전화 : "유심히 쳐다보고 있는데 천막 쳐져 있는 옆에다가 또 막 뭘 쓰고 빨간 글자가 막 있더라고요. (그 앞에 있던 사람이) 뭘 또 하는 걸 스치면서 지나가면서 봤거든."]

지난 16일 낙서 테러로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인 곳에 불과 하루 만에 또 다른 낙서가 생긴겁니다.

새로운 낙서는 기존 낙서를 보수하기 위해 세워진 가림막 바로 옆 공간에 생겼습니다.

현재는 안전 펜스가 설치돼 가려진 상태입니다.

용의자는 20대 남성으로 범행 하루 만인 어제 오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발생한 낙서 테러를 모방해 범행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공범이 있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경복궁 담벼락 등엔 길이 40m에 걸친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낙서 테러' 용의자를 남성 1명과 여성 1명으로 파악하고 추적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경복궁 담벼락에 "영화 공짜"라는 문구 등의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번에 걸친 낙서 테러가 서로 연관성이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강현경/영상편집:김지영/화면제공:문화재청/그래픽:이근희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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