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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에 내린 대설주의보와 강풍 특보 등으로 항공편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 산지와 남부·북부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한라산 삼각봉에 27.7cm, 사제비 26.1cm, 어리목 22.5cm, 한라생태숲에 10cm 눈이 쌓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20일)부터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30cm, 동부 해안 지역에 5~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눈이 오지 않는 곳에서도 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 제주 전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경보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며, 안전사고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제주 중산간 이상 도로에선 눈이 내려 얼어붙은 결빙 구간이 생길 수 있어, 이 구간을 피해 차량을 운행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라산은 영하권을 보이며 모든 탐방로가 통제됐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제주 고산 지역의 경우 순간최대풍속 초속 25 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이 관측됐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엔 현재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오전 10시 반 기준, 국내선 도착 25편과 국내선 출발 19편 등 모두 44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고, 전라도 지역의 기상 악화로 여수와 군산 노선 왕복 항공편 7편이 결항했습니다. 공항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한편, 일부 연안 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자도를 경유해 전남으로 가는 여객선이 결행 됐습니다. 물결도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6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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