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김 수출이 7.7억 달러를 기록해 약 1조 원을 달성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김 수출은 지난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년 수출량이 평균 10%가량 증가했습니다.
품목으로는 조미김 비중이 67%를 차지했고, 나머지를 마른김이 차지했습니다.
김 수출국은 기존 미국과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중동과 남미 등으로 넓어져 올해 백24곳으로 늘었습니다.
해수부는 김 수출 지원을 위해 수출 바우처 제공과 해외 무역상담회 참여 등을 하고 있다며, 지원체계를 강화해 27년까지 10억 달러 달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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