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우리 김 수출액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세계 김 시장을 70% 넘게 차지하며 이른바 '검은 반도체'라고도 불려왔는데요.

현지화된 상품 다양화가 성공 원인으로 꼽히는데, 박찬 기자가 생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구운 김들이 공장 설비를 따라 줄지어 나옵니다.

이 김들은 미국과 일본 등은 물론 피지까지 해외로 수출됩니다.

지금 여기에서 생산되는 김은 모두 인도네시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국가다 보니 아무래도 이렇게 할랄 인증을 받은 상태입니다.

현재 매출의 절반을 수출이 차지하는데, 높아지는 수요에 수출 비중을 더 높일 계획입니다.

[정동훈/김 수출업체 대표이사 : "K-콘텐츠들이 많이 수출이 되다 보니까 한국 제품에 대해서 이런 김 제품에 대해서 인지도가 조금씩 제고가 된 것 같고…"]

김 수출량은 연평균 10%가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수출국도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중동과 남미로 확대되면서 124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수출액은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수산 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입니다.

경쟁국인 일본과 중국 등의 김 수출이 주춤한 사이, 품목 다양화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4년 뒤엔 수출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3천억 원이 정부의 목표입니다.

[박성훈/해양수산부 차관 : "(수출이) 일부 국가에 편중되어 있는 문제를 바로 잡고, 동남아시아나 유럽 등과 같은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해나겠습니다."]

세계시장 점유율 7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김 수출이 역대 최대 성과로 우리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기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850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8
4919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3
4918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37
4917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30
4916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8
4915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70
4914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8
4913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22
4912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4
4911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8
4910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11
4909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3
4908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81
4907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7
4906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6
4905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29
4904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7
4903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76
4902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26
4901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