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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다큐멘터리로 정리한 영화가 선을 보입니다.

6.25 전쟁에서 광주민주화운동과 1987년 민주항쟁까지, 대한민국 굴곡진 현대사와 결을 같이 했던 김 전 대통령의 삶을 실제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드림웍스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도 겨울방학에 맞춰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 노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924년 전남 신안 하의도에서 태어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목포의 촉망받던 젊은 사업가가 왜 정치인으로 변신했는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담담히 보여줍니다.

[김대중/전 대통령 : "내가 6·25 때 죽으려다가 살았으니까 죽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독재하고 한 번 싸워보자."]

배우는 물론 어떤 영화적인 장치도 없지만, 실제 사진과 영상, 육성만으로 영화 못지 않은 극적인 재미를 선사합니다.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과의 접점도 흥미롭습니다.

1980년 전두환 등 신군부의 내란음모 조작사건.

["유신세력은 10.26 사태 후 독재의 장벽에 평화롭게 열린 그 돌파구를 다시 메우려고 온갖 계획을 지금 꾸미고 있습니다."]

이후 신군부로부터의 체포와 사형 언도, 이어지는 미국 망명 과정을 필름에 담았습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의 옥중 모습과 미국 연설 장면 등은 처음 공개되는 자료입니다.

[민환기/'길위에 김대중' 감독 :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 뭘 준비해야 되는지, 뭘 해야 되는지를 김대중 대통령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들을 좀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정치인이란 직업이 무엇이며…"]

드림웍스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형제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팀의 재결합을 위해 완벽한 화음을 찾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추억의 팝송을 비롯해 힙합, 재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OST로 눈은 물론 귀까지 즐거워집니다.

국내 더빙판에는 아이돌 레드벨벳 웬디와 라이즈 은석이 목소리 출연했습니다.

[웬디/레드벨벳/'파피'역 : "톡톡 튀는 성격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더빙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표정을 따라 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사랑에 빠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2018년 개봉해 관객 500만 명이 찾았던 영화 '아쿠아맨'.

겨울방학을 앞두고 후속작이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위기와 비밀을 풀어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촬영기자:양용철/영상편집:이현모/화면제공:명필름·유니버설 픽쳐스·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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