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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키워드는, '5만 원'입니다.

얼마 전 '팁 문화'를 둘러싸고 한참 논란이 됐었죠.

그럼 이런 팁은 어떠신가요.

한 고속버스 기사가 인터넷에 올린 사진입니다.

한 승객이 팁으로 준 '5만 원'이라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버스 기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 터미널에서 대기하던 중 허리가 불편한 할머니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가방을 들어드리고 할머니가 넘어지지 않게 옆에서 도와드렸습니다.

또 할머니에게 안전띠도 매어줬다고 합니다.

버스가 안성을 떠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다다랐을 무렵, 할머니는 운전석 컵 받침에 무언가를 툭 던졌다고 합니다.

버스에서 내린 할머니는 자신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친절하신 기사님은 처음 봤다" "덕분에 무사히 서울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는데요.

할머니가 던진 게 사탕인 줄 알았던 버스 기사는 나중에서야 5만 원짜리 지폐였다는걸 알게 됐다고 합니다.

버스 기사는 고속버스 운행 7년 만에 처음 팁을 받아봤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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