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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세계 속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2024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38명을 선정했습니다.

내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이승만 전 대통령을 비롯해, 2월엔 만주 정의부에서 활동한 김창환·이진산·윤덕보·김원식 독립지사가 선정됐습니다.

3월의 독립운동가엔 부산 일신여학교 학생들과 3·1운동을 함께한 호주인 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이사벨라 멘지스·데이지 호킹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4월엔 하얼빈 총영사관 의거에 참여한 유기동·김만수·최병호 독립지사, 5월엔 대한민국임시정부 직할대 참의부에서 활동한 채찬·김창균·장창헌·이춘화 독립지사가 꼽혔습니다.

또, 6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엔 영국과 미국, 프랑스 등지에서 한국 독립을 호소한 프레드릭 에이 매켄지·플로이드 윌리엄 톰킨스·루이 마랭 등이 포함됐습니다.

아울러 7월엔 독일에서 일제를 규탄하고 항일의지를 알린 황진남·이의경·김갑수 독립지사가, 8월엔 여성독립운동가인 김구 선생의 어머니 곽낙원, 신팔균의 부인인 임수명, 이회영의 부인인 이은숙, 허위의 손녀인 허은 등이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광복군 활동을 한 안춘생·조순옥·박영준·신순호 독립지사가 9월의 독립운동가로, 중남미에서 조국 독립에 헌신한 임천택·서병학·박창운이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정해졌습니다.

11월엔 의병활동을 하다 순국한 최세윤·정원집·김영백 지사가, 12월엔 제주도 교인들에게 일본의 실태를 폭로한 아일랜드 선교사인 패트릭 도슨과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오거스틴 스위니 등이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기념사업회 등으로부터 총 265명의 인물을 추천받은 뒤 학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보훈부 제공]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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