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40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의 한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약 7시간 반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옆 건물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공장 두 곳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관제센터의 화재 감지와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은 이번 화재에 장비 85대와 인력 311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찰청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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