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근 구인·구직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법 대부 광고로 대출 희망자를 유인하고 불법금융투자 행위 공모자를 모집하는 광고가 나돌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7일) 불법대출 광고 관련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불법금융투자 공모 또는 불법 개인신용정보 판매, 구매 행위에 가담하는 경우에도 법령에 따라 형사처벌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대부업과 개인신용정보 매매는 대부업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불법 사금융업자들이 인터넷 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비대면 노룩(No look) 상담', '신용불량자도 대출 가능', '이용자의 심정을 이해한다' 등의 문구를 사용해 다수의 불법 광고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법금융투자업자들은 범죄 공모자를 모집하기 위해 온라인 구인 사이트 등에 '손쉽게 고수익을 낼 수 있다', '해외선물 중개업체 파트너 모집' 등으로 광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불법 업자들은 실제 기존 금융거래 이용자들의 개인신용정보를 구매 또는 판매한다는 광고를 게시하는가 하면 개인신용정보의 불법거래까지 유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감원은 개인신용정보는 신용정보 주체가 신청한 금융거래 등 상거래 관계의 설정과 유지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이용돼야 하며 위반 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만큼 절대 거래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구인‧구직 광고를 하는 경우는 불법업체인 만큼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웹사이트를 이용한 대출 광고의 경우 등록대부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민금융진흥원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 이용 시에도 웹사이트 도메인 주소가 공식사이트 주소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5148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40 한미, 다음달 4∼14일 '자유의 방패' 연습…야외기동훈련 확대 Vyvy 2024.02.28 40
1539 한 총리 “2·28 정신 이어 공정·상식의 민주주의 사회 만들 것” Vyvy 2024.02.28 399
1538 홍익표 “통계조작 의혹, 尹정부 자작극…편집증적 정치 보복” Vyvy 2024.02.28 42
1537 ‘비명계’ 설훈 민주당 탈당…“이재명 방탄만 생각하는 당” Vyvy 2024.02.28 72
1536 한미 국방장관 공조 통화…“러북 불법 무기 거래에 엄정 대처” Vyvy 2024.02.28 20
1535 민주당 박영훈, 공정성 논란에…“책임지고 전략공천관리위원 사퇴” Vyvy 2024.02.28 21
1534 고수익 준다더니 여권 뺏고 감금…동남아서 구출된 한국인 1월에만 38명 Vyvy 2024.02.28 21
1533 국민의힘, ‘경선 포기’ 박민식 전 장관 수도권 등 재배치 검토 Vyvy 2024.02.28 27
1532 한 총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회의 주재 Vyvy 2024.02.28 29
1531 한 총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회의 주재 Vyvy 2024.02.28 40
1530 임종석 전 비서실장, 오늘 기자회견…‘공천 컷오프’ 입장 주목 Vyvy 2024.02.28 32
1529 '단일화 반발' 이상헌, 민주 탈당…"울산북구 무소속 출마" Vyvy 2024.02.28 14
1528 與 주호영·김기현·김은혜·장예찬 경선 승리…현역 4명 탈락(종합) Vyvy 2024.02.28 427
1527 홍영표 "전략 지역구 지정, 부당"…안민석·변재일도 반발 Vyvy 2024.02.28 11
1526 尹대통령 "北, 총선 전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 펼칠 가능성 높아" Vyvy 2024.02.28 10
1525 부산 현역 이헌승·백종헌 본선행…전봉민·이주환 탈락 Vyvy 2024.02.28 11
1524 양대 노총, 총선 앞 영향력 확대 모색…"반노동 후보 심판"(종합) Vyvy 2024.02.28 127
1523 선거구 획정 막판 담판 불발…2월 임시국회 처리 사실상 무산(종합) Vyvy 2024.02.28 24
1522 내일 쌍특검법 재표결, 野 선거구획정 연계에 무산 가능성(종합) Vyvy 2024.02.28 12
1521 '단일화 반발' 이상헌, 민주 탈당…"울산북구 무소속 출마" Vyvy 2024.02.28 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