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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어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신당 창당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인데, 탈당 기자회견장에는 측근 4인방으로 불리는 이른바 '천아용인'.

모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한동훈 비대위' 출범 이후 창당 동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도 나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스로 정치적 고향으로 여기는 상계동, 그것도 숯불구이집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홀로 마이크 앞에 섰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지 12년째 되는 날에 두 번째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 "국민의힘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하겠습니다. 과거의 영광과 유산에 미련을 둔 사람은 절대 선명한 미래를 그릴 수 없습니다."]

'한동훈 비대위' 출범을 앞두고 '이준석 신당'의 동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 전 대표는 창당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 : "시도당을 결성하고 중앙당을 등록하는 절차로 이어질 계획이며,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국민의힘과 총선 전 재결합은 없을 것이고, 총선 이후 연대 가능성도 약하다고 말하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이 전 대표의 측근 4인방이라 불리던 이른바 '천아용인' 중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잔류를 진작에 선언한 가운데 나머지 세 사람도 기자회견장을 찾지 않았습니다.

회견 장소를 놓고 서울 노원병 재출마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 전 대표는 "상계동 출마 생각을 버려본 적 없다"면서도 "신당을 하다 보면 다른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5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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