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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10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전격적으로 회동을 합니다.

'통합 비대위' 수용 여부가 관심입니다.

두 사람이 타협안을 도출하느냐가 총선을 앞둔 당 분열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남이 올해 말일을 앞두고 극적으로 성사됐습니다.

이 대표의 전화 시도 등으로 어젯밤 회동이 추진되다 오늘 오전 10시로 정해졌습니다.

[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오신다거나 그러면 만나야죠 당연히. 피할 이유도 없고 피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문제는 두 사람 간 입장 차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요구하는 이 대표의 사퇴와 통합비대위 전환을 이재명 대표 측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이번 회동에서 입장을 조율해 어느 수준까지 타협안을 도출하느냐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의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으로는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낙점됐습니다.

임 명예교수는 진보 세력의 원로 정치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선우/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변화를 주도하는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 관리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정책기획위원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인수위 정치개혁연구실장을 맡았는데, 비교적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 때 이재명 당시 후보의 정책자문단에 속했던 점을 우려하는 시각도 상당합니다.

한편, 옛 동교동계로 민주당 원로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과 함께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 김상민/영상편집:김유진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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