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로고
[네이버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네이버는 4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이 2차 베타테스터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베타 서비스 첫 오픈 이후 현재까지 테스터로 선정된 스트리머 수의 1.5배 수준이다. 네이버는 더 다양한 송출 환경과 대규모 네트워크 트래픽을 테스트하기 위해 게임 외에도 요리, 음악, 토크 등을 주제로 하는 스트리머에게도 베타테스터 권한을 제공할 방침이다. 치지직은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송출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후원 가능 대상을 늘리고 60fps 제공 방송 확대를 위한 인프라 효율성과 채팅창, 탐색 기능 등을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