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결정이 오는 11일이죠.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태영측이 첫 번째 자구안을 이행했지만 채권단은 태영측이 추가 자구안을 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워크아웃 개시 결정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의 잔여분인 890억 원을 입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체 매각 대금 1,549억 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겠다는 첫 번째 약속이 이행됐다고 태영 측은 설명했습니다.

태영 측과 채권단 간 논란이 돼 온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지원 문제가 해결되면서 워크아웃 개시를 둘러싼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태영 측은 아울러 블루원 지분의 담보 제공과 매각, 에코비트 매각, 평택싸이로 담보 제공 등 나머지 자구계획도 이른 시일 내 조속히 실행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채권단이 요구하는 추가 자구안에 대해선 "산업은행과 협의해 구체적 방안을 곧 마련하겠다"고만 했습니다.

업계 일각에선 티와이홀딩스 지분 일부를 담보로 제공하거나 매각하는 방안이 추가 자구안에 포함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태영 측이 구체적 언급을 삼가는 가운데 오늘(9일) 추가 자구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은 태영그룹의 추가 자구안을 보고 11일로 예정된 채권자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 그리고 7대 금융지주 수장들은 오늘(9일) 한자리에 모여 부동산 PF문제 등 금융 현안 전반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128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61 ‘의료 공백 위기’에 경찰, 9개 병원 점검…112 신고에 ‘코드원’으로 대응 Vyvy 2024.02.19 122
1860 폭행 피해 신고하면 살해한다며 전 협박한 20대 징역형 Vyvy 2024.02.19 38
1859 서울시, ‘안심소득’ 복지정책 차세대 표준 작업 착수 Vyvy 2024.02.19 42
1858 경기도,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 80% 지원 Vyvy 2024.02.19 769
1857 인천시, 악취방지시설 개선 사업장에 기금 융자지원 Vyvy 2024.02.19 67
1856 수원시, 벤처기업들에 ‘인증·제품 개발’ 지원 Vyvy 2024.02.19 849
1855 경기도 아동양육시설 아동 절반 “친구들 시설 방문 못해” Vyvy 2024.02.19 1057
1854 “자료 지우고 나와라”…의사 파업 관련 게시글, 경찰 수사 Vyvy 2024.02.19 322
1853 의대생 단체행동 예고…교육부-40개 대학 총장 긴급회의 Vyvy 2024.02.19 855
1852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에 ‘진료 유지 명령’ 발령”…“비대면 진료 확대” Vyvy 2024.02.19 280
1851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1심 징역 5년형 불복해 항소 Vyvy 2024.02.19 80
1850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이겠다”…아동학대 유죄 Vyvy 2024.02.19 109
1849 법원, 하도급 강요하고 억대 배임 저지른 공무원에 실형 선고 Vyvy 2024.02.19 842
1848 임대차 해지 통보에 협박 문자 수십번 보낸 60대, 징역형 집행유예 Vyvy 2024.02.19 38
1847 ‘노후 다세대·다가구 밀집’ 상도·중화2 등 5곳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Vyvy 2024.02.19 44
1846 광양 136㎜·보성 135㎜…침수 피해 신고 잇따라 Vyvy 2024.02.19 174
1845 BTS 제이홉, 다음 달 스페셜 앨범 발표 Vyvy 2024.02.19 44
1844 문화재청, ‘영월 분덕재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Vyvy 2024.02.19 437
1843 유병호 “법과 원칙 기반해 신속·정확 결정…국익이 기준” Vyvy 2024.02.19 115
1842 “과일값 고공행진 탓”…냉동과일 지난해 수입량 ‘최대’ Vyvy 2024.02.19 10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