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정은, 중요군수공장 시찰 "대한민국은 우리의 주적"

김정은, 중요군수공장 시찰 "대한민국은 우리의 주적"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9일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족속들을 우리의 주적"으로 단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2024.1.1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력사용 시도시 한국을 완전히 '초토화'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0일 "(김 위원장 발언은) 대한민국이 북한을 상대로 먼저 무력사용을 한 적이 없는데도 이를 전제로 '대한민국 초토화' 운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북한의 그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에 인위적으로 긴장을 조성해보려는 시도는 결국 북한 정권 스스로에게 위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8∼9일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감히 무력 사용을 기도하려 들거나 우리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려 든다면, 그러한 기회가 온다면 주저 없이 수중의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해 대한민국을 완전히 초토화해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하겠다"고 주문한 데 이어 연초 한국을 겨냥한 군사적 위협 강도를 한층 높인 것이다.

 

 


 

 

kimhyoj@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0121000504?section=politics/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0 이승훈, FIS 월드컵 프리스키 하프파이프 동메달 획득 Vyvy 2024.02.18 14
3039 與 최상화 "사천·남해·하동 여론조사 1위인데 경선 배제" 반발 Vyvy 2024.02.18 97
3038 與 대구·울산 공천 면접…'삼청교육대 간 거 맞나' 설전도(종합) Vyvy 2024.02.18 148
3037 개혁신당 '선거 지휘·배복주 공천' 갈등…통합 한주 만에 내홍(종합) Vyvy 2024.02.18 38
3036 [김귀근의 병영터치] 김정은 두차례 콕 찍은 NLL…군, 경계감시 강화 Vyvy 2024.02.18 15
3035 조국 "정치검찰이 쥔 권력, 국민께 돌려주는 게 마지막 과제" Vyvy 2024.02.18 41
3034 민주당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 2명 삭발…"꼼수·위장경선 규탄" Vyvy 2024.02.18 16
3033 與, 해운대갑에 주진우 투입…용산 참모 첫 '텃밭' 단수공천(종합) Vyvy 2024.02.18 14
3032 정의 "지역구 연대 더 적극 추진", 민주 "오늘이라도 논의하자" Vyvy 2024.02.18 33
3031 민주당 이병훈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Vyvy 2024.02.18 11
3030 민주당 이개호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헌정대상' Vyvy 2024.02.18 29
3029 개혁신당 내홍 격화…"이준석, 통합정신 깨", "이견 있으면 표결" 송고시간2024-02-18 13:05 Vyvy 2024.02.18 47
3028 보건의료노조 “진료 중단 국민이 막자”…촛불행동 제안 Vyvy 2024.02.18 172
3027 1월 국제선 항공여객 57% 증가…중국 노선 이용객 회복세 Vyvy 2024.02.18 15
3026 과일값 고공행진 영향…지난해 냉동과일 수입량 최대 Vyvy 2024.02.18 16
3025 자영업자 평균소득 1,938만 원…소득 상위 0.1%는 16억대 벌어 Vyvy 2024.02.18 17
3024 한-일 8년 만에 ‘고위급 교통협력회의’ 재개…“교통발전 함께 모색” Vyvy 2024.02.18 20
3023 국토부 장관 “부동산 규제 풀 적기…1기신도시 이주단지 선정 작업 중” Vyvy 2024.02.18 14
3022 김종민, 오늘 ‘낙-준 갈등’ 관련 기자간담회 Vyvy 2024.02.18 13
3021 [주목] VN지수 5개월만에 1200선 회복 2024년 02월16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file 관리자 2024.02.17 19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