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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이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간건데,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향후 전망도 불확실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8차례 연속 동결입니다.

금통위는 물가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전망의 불확실성도 큰 만큼 현재 긴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은 이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 나오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는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게 금통위원들의 판단이었습니다.

섣불리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물가상승률이 다시 높아질 수 있고, 경기부양 효과보단 부동산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하는 부작용이 클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2월 3.2%를 기록하는 등 다섯 달 연속 3%를 웃돌았습니다.

최근 누적된 비용 압력 등의 영향으로 물가상승률 하락 속도는 기존 예상보다 더 더딜 수 있다는 게 한국은행 전망입니다.

오늘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로 미국과 기준금리 차는 기존 2%p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경제상황 평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 경제가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지속할 거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반도체 경기 회복세 영향으로 경상수지도 당초 전망치인 490억 달러에 대체로 부합하는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세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둔화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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