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초호화 해외 이사회를 열어 비용을 불법적으로 집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CEO 후보추천위원회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비판 취지를 겸허하게 수용해 더욱 신중할 것을 다짐한다면서도 포스코 그룹의 새 회장 선출 시기에 신뢰도를 떨어뜨려 이득을 보려는 시도는 없는지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과 사내외 이사 등 16명을 업무상 배임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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