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사기 범죄 피의자를 검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1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4시 30분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서 청주 흥덕경찰서 복대지구대 소속 이수연(24) 순경이 경찰관을 피해 달아나던 3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휴가 중이었던 이 순경은 스키장에 갔다가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차를 타고 청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즉시 A 씨를 앞질러 가 길가에 차를 세운 뒤 곧바로 그를 덮쳤습니다.

알고 보니 A 씨는 인천 부평경찰서에서 사기 혐의로 지명 통보를 받은 상태였고, 혼자 전봇대를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가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자 달아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명 통보는 피의자가 경찰에 출석하지 않을 시 내려지는 조치로, 경찰에게 지명 통보 사실을 전달받은 뒤 1개월 이내에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이 발부돼 지명수배로 전환됩니다.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은 이달 말 이 순경에게 장려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838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1 이재명 “힘 자랑해서 안보 위협 벌어져…정치 이익 위해 안보 악용하면 안 돼” Vyvy 2024.02.02 47
2160 문경 돌리네 습지’ 국내 25번째 람사르 습지 등록 Vyvy 2024.02.02 68
2159 전공의, ‘의대 증원 규모’ 발표 앞두고 긴급 대표자 회의 Vyvy 2024.02.02 51
2158 설 앞두고 국군포로 어르신 초청 행사 개최…‘영웅의 제복’ 입고 오찬 Vyvy 2024.02.02 159
2157 경기도, 경기동부 SOC 사업에 43조 원 투입 구상 발표 Vyvy 2024.02.02 49
2156 세계 식량 가격 계속 하락세…설탕값은 다시 상승 Vyvy 2024.02.03 43
2155 주유소 기름값 17주 만에 상승…“당분간 오름세” Vyvy 2024.02.03 36
2154 문 열린 차량에서 2억대 금품 훔친 고등학생 영장 신청 Vyvy 2024.02.03 49
2153 개혁미래당 공동창당 무산 가능성…야권 제3지대 ‘삐걱’ Vyvy 2024.02.03 51
2152 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 공식 출범…“기후위기·불평등 해소” Vyvy 2024.02.03 32
2151 설 연휴 중소·중견기업에 93조 금융 지원…카드 대금 선지급도 Vyvy 2024.02.05 52
2150 윤 대통령 “‘퍼블릭 케어’ 학교 역할 확대…돌봄은 헌법상 책임” Vyvy 2024.02.05 43
2149 국민의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인재 영입 Vyvy 2024.02.05 49
2148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연내 부지 선정 Vyvy 2024.02.05 81
2147 고양시, 노후 하수처리 시설 개선…2027년까지 오수관로 설치 Vyvy 2024.02.05 63
2146 “호출 받아 갔다”…대통령 관저에 콜택시 20여 대 잇따라 진입 시도 Vyvy 2024.02.05 72
2145 미 상원, 이·우크라 지원-국경 강화 158조원 패키지 합의 Vyvy 2024.02.05 36
2144 국정원 “정부서비스 계정 만 3천개 유출…자동로그인 자제해야” Vyvy 2024.02.05 38
2143 법원, ‘서울의 봄’ 故정선엽 병장 유족에 국가 배상 판결 Vyvy 2024.02.05 50
2142 평택서 민주당 예비후보 선거 벽보 불태운 50대 영장 기각 Vyvy 2024.02.05 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