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에게 수백 차례 메시지를 보내고 집까지 찾아갔던 스토커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조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조 씨는 2020년 3월부터 정은지에게 '저를 당신의 집사로, 반려자로 받아주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식물을 보냈습니다.

같은 해 5월에는 헤어·메이크업숍까지 정은지를 쫓아가고, 이듬해엔 정은지의 아파트에서 잠복하며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조 씨가 다섯 달 동안 정은지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와 유료 소통서비스 버블 메시지는 544회에 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은지는 2021년 12월 버블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법원은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 불안, 두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이는데도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최민영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946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0 “영화표 사면 인센티브” 입금 유도 후 잠적…사기 혐의 입건 HươngLy 2024.01.18 29
2199 경북 의성 돼지농장서 불…돼지 5,100여 마리 폐사 HươngLy 2024.01.18 38
2198 출산한 아기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여성 검찰 송치 HươngLy 2024.01.18 34
2197 귀어인으로만 구성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전국 첫 승인 HươngLy 2024.01.18 48
2196 서울시 “3년간 고드름 제거 출동 2,434건…1월이 가장 많아” HươngLy 2024.01.18 43
2195 경찰, ‘이재명 헬기 이송’ 관련 고발인 조사 진행 HươngLy 2024.01.18 29
2194 ‘장학회 돈 8억여 원 횡령 혐의’ 김만복 전 국정원장 집행유예 HươngLy 2024.01.18 37
2193 이주 여성 의붓 딸 성추행한 50대 남성 징역 6년·법정 구속 HươngLy 2024.01.18 50
2192 기프티콘 훔쳐 판매한 뒤 증거 조작해 무혐의…사법방해사범 17명 기소 HươngLy 2024.01.18 42
2191 경찰, 신형 방검복 4종 도입…4월부터 보급 HươngLy 2024.01.18 111
2190 “비리 공익제보했더니”…교사들의 눈물 HươngLy 2024.01.18 64
2189 노소영-김희영 ‘30억대 위자료 소송’ 재판 시작 HươngLy 2024.01.18 37
2188 ‘필로폰 투약’ 남태현·서은우, 집행유예 선고 HươngLy 2024.01.18 39
2187 직원 월급 빼앗은 한의사…“갑질의 전형” HươngLy 2024.01.18 46
2186 ‘4천억 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기소 HươngLy 2024.01.18 526
» [50초 디지털 리포트] “당신의 집사·반려자로 받아주오” 에이핑크 정은지 스토킹한 50대 여성 HươngLy 2024.01.18 46
2184 ‘온수·난방 중단’ 22시간 넘게 복구작업…현재 상황은? HươngLy 2024.01.18 40
2183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조국·임종석 재수사 HươngLy 2024.01.18 428
2182 ‘통계 조작 의혹’ 장하성 전 정책실장 소환 HươngLy 2024.01.18 28
2181 “에어포켓이 살렸다”…전복 어선 선원 극적 구조 HươngLy 2024.01.18 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