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이 특혜라며 한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18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한 시민단체가 이재명 대표의 헬기 이송에 대해 서울대병원 교수와 민주당 관계자 2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오늘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혜화경찰서는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경찰청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 받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사건의 고발인인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은 오늘 고발인 조사에 앞서 혜화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총장은 고발인 조사를 통해 “부산대에서 할 수도 있는 것을 강력하게 헬기를 띄우면서까지 서울대에서 (수술을) 한 원인이 무엇이냐”면서 “(그 과정에서) 누가 직권을 남용했냐”에 대해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총장은 “긴급 헬기는 아무나 띄울 수 없는 것”이라며 “센터장이나 의사들의 소견에 의해서 띄우게 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8일 서민위는 이 대표의 수술을 집도한 서울대병원 교수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을 직권남용·강요·업무방해 등 등 혐의로 각각 고발했습니다.

고발 당시 서민위 측은 “민 교수의 경우 부산대병원에 고난도의 내경정맥 손상을 수술할 의료진이 없어 부산대병원의 전원 요청으로 이 대표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해 수술을 하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의원을 고발한 이유에 대해선 “천 비서실장은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통화하던 전화기를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전달했다”며 “전원을 결정하도록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 의원은 ‘잘하는 병원에서 해야 할 것 같다’고 발언했다”며 이는 “부산대병원에 대한 모욕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939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0 한국서 하노이까지 단 하루만에…'베트남 역직구몰' 생긴다 관리자 2024.02.02 56
2199 코스피 급등 2,610선 회복…원달러 환율 10원 가까이 하락 Vyvy 2024.02.02 36
2198 작년 김 수출액 1조 332억 원으로 집계…역대 최대 실적 Vyvy 2024.02.02 50
2197 농식품부, 쌀값 폭락 막으려 벼 재배면적 줄이고 논콩·가루쌀 심도록 유도 Vyvy 2024.02.02 51
2196 수도권 아파트 10곳중 7곳 1순위 청약 마감 실패 Vyvy 2024.02.02 55
2195 안덕근 산업장관, 겨울철 가스수급·난방비 지원 점검 Vyvy 2024.02.02 38
2194 평일 저녁 면허증 발급 서비스 가능…‘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 Vyvy 2024.02.02 45
2193 ‘수소규제 혁신 방안’ 발표…“규제 풀어 수소충전소 늘린다” Vyvy 2024.02.02 69
2192 골드만삭스 “올해 코스피 2,850포인트 전망” Vyvy 2024.02.02 44
2191 “설 차례상 비용, 대형마트 대신 전통시장 가면 5만원 이상 아낀다” Vyvy 2024.02.02 36
2190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 ‘구미~대구~경산’ 구간 12월 개통한다 Vyvy 2024.02.02 31
2189 농식품부 “2027년까지 세계 한식산업 규모 300조원 수준으로 육성” Vyvy 2024.02.02 35
2188 한은 “물가 상승률 둔화흐름 지속…농산물 등 영향으로 일시 상승 가능성” Vyvy 2024.02.02 58
2187 1월 소비자물가 2.8% 상승…6개월 만에 2%대 Vyvy 2024.02.02 43
2186 한국-인도네시아 여객편 주23회 → 주51회로 증대, 노선도 다양화 Vyvy 2024.02.02 32
2185 1월 소비자물가 2.8% 상승…6개월 만에 2%대 Vyvy 2024.02.02 270
2184 한국-인도네시아 여객편 주23회 → 주51회로 증대, 노선도 다양화 Vyvy 2024.02.02 29
2183 고향사랑기부금 1년…배보다 배꼽이 큰 강원도 Vyvy 2024.02.02 50
2182 과기부, 삼성전자에 ‘휴대폰 부담 완화’ 협조 요청 Vyvy 2024.02.02 176
2181 김홍일 방통위원장, 설 명절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방문 Vyvy 2024.02.02 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