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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간까지도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 8천 가구엔 여전히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밸브가 파손된 신정 가압장에선 14시간 넘게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훈 기자!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복구 작업이 더딘 이유는 뭔가요?
 

리포트


네, 밤 사이 계속 진행했던 복구 작업은 14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압장 밸브 하단부 파손으로 분출된 온수를 빼내야 밸브를 고칠 수 있는데, 물이 너무 많아 빼는 데 어려움을 겪어 복구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어제 오후 3시 50분쯤 밸브 누수 사고가 발생하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은 두 갈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파손된 가압장의 물을 뺀 후 배관을 직접 수리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임시우회관로를 만들어 가압장을 거치지 않고 온수가 바로 일반 가구에 흘러들어가게 하는 이른바 '부단수 공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양천구, 구로구 일대의 중단된 온수·난방 공급이 오늘 오후 3시쯤 복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온수·난방 공급이 끊겨 불편을 겪고 있는 3만8천 가구에 대한 긴급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양천구와 구로구엔 긴급 대피소가 마련됐고, 적십자 구호물품과 응급구호물품 등이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입니다.

서울에너지공사 등은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4,000여 개를 확보해 신정동·신월동·고척동 주민들에게 배부했습니다.

소방 당국 또한 전기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천구 신정가압장에서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이재섭/영상편집:전유진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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