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가 36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밀수입한 태국인 A 씨가 관세청에 붙잡혔습니다.

관세청은 태국인 A 씨를 관세법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공범인 B 씨도 지명수배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명품 리처드 밀 시계를 판매하기 위해, 세관에 신고 없이 시계를 휴대 밀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부피가 큰 시계 덮개는 우편으로 미리 한국에 반입하고, 시계와 보증서 등을 몸과 가방에 숨겨 밀반입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이들의 범행은 지난해 8월 벌어진 ‘시계 바꿔치기 사건’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시계 판매장 직원들이 “태국인 A 씨가 팔려고 하는 시계가 가짜”라는 허위 신고를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A 씨의 시계는 가짜가 아닌 진품이었고, 매장 직원들이 A 씨의 눈을 피해 진품 시계를 가짜 시계로 바꿔치기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해당 범행은 매장 내 CCTV 등을 통해 드러났고, 경찰은 무고 등의 혐의로 매장 직원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그러나 관세청은 해당 시계들이 수입 신고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포착해, A 씨의 밀수입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관 관계자는 리처드 밀 시계 6점 중 1점은 A 씨가 태국에서 착용하던 개인용품이라고 보고, 나머지 5점에 대해서만 밀수입 목적으로 판단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9380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938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1 한동훈 “국회의원은 봉사·헌신…국민 중위소득 정도 세비 받자” Vyvy 2024.02.01 53
2220 민주 “중처법 유예 정부여당 제안 거부…노동자 생명 우선” Vyvy 2024.02.01 35
2219 이재명, 순직 소방관 조문…“안전한 나라 만드는 데 더 노력” Vyvy 2024.02.01 51
2218 민주당 “철도·GTX·도시철도 지하화…상부 부지엔 주거복합 시설 개발” Vyvy 2024.02.01 225
2217 김경율, 야권 인사들 비위 줄줄이 거론하며 “제발 날 고소하라” Vyvy 2024.02.01 44
2216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당시 장관 지시 없었으면 경찰에 이첩” Vyvy 2024.02.01 56
2215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당시 장관 지시 없었으면 경찰에 이첩” Vyvy 2024.02.01 47
2214 농해수위, 새 양곡법 개정안 야당 단독 의결…국민의힘 반발 퇴장 Vyvy 2024.02.01 40
2213 병사 민간병원 진료비, 앱으로 청구해 1∼2달 내 돌려받는다 Vyvy 2024.02.01 114
2212 신원식, UAE·사우디·카타르 방문…방산전시회도 참석 Vyvy 2024.02.01 33
2211 정부 “민주주의 염원 미얀마 국민과 연대”…‘쿠데타 3년’ 공동성명 참여 Vyvy 2024.02.01 67
2210 권익위, 공직자 ‘설 명절 금품 수수’ 집중 점검 Vyvy 2024.02.01 36
2209 북한 “노동당 규율담당 간부 재무장”…첫 강습회 진행 Vyvy 2024.02.01 44
2208 중소기업계 “중대재해법 재유예 무산,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 Vyvy 2024.02.01 36
2207 코스피, 1.8% 상승 마감…1월 수출 ‘훈풍’·기업 ‘밸류업’ 기대 영향 Vyvy 2024.02.01 71
2206 “냉동 치킨, 포화지방·나트륨 과섭취 위험” Vyvy 2024.02.01 25
2205 산업부, 첨단 디스플레이 초격차 연구개발에 903억 원 지원 Vyvy 2024.02.01 42
2204 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경기 최근 2년 중 ‘최악’ Vyvy 2024.02.01 32
2203 중견련 “중견기업 10곳 중 5곳, 올해 국내투자 계획 있어” Vyvy 2024.02.01 410
2202 차선 바꾸려는데 일부러 ‘쾅’…고의 사고낸 155명 수사의뢰 Vyvy 2024.02.01 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