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자와 임대소득 등 부수입으로 연간 2천만 원 이상을 버는 공무원이 1만 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공무원 건강보험 가입자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월급을 뺀 이자나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2천만 원 넘게 버는 공무원은 1만 185명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공무원 사업장에 가입된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는 모두 151만 5천 946명입니다.

이 가운데 0.67%에 해당하는 1만 185명이 월급 외에 연 2천만 원 넘는 부수입을 올려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 대상이 된 겁니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이자소득이나 주식 배당소득, 임대소득 등으로 연 2천만 원 넘게 벌 때 매기는 별도의 보험료로, 이른바 ‘월급 외 보험료’로도 불립니다.

2023년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월 391만 1천280원인데, 지난해 건보료율 등을 적용해 계산하면 연간 6억 8천199만 원의 ‘근로소득 외 소득’을 올린 가입자들이 이 상한액을 내게 됩니다.

연간 7억 원에 가까운 소득을 별도로 거둬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을 추가로 내는 공무원은 지난해 11월 기준 1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건강보험법을 근거로 2011년부터 월급 외의 종합과세소득이 연간 7천200만 원을 초과할 때 부과했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 7월에 부과 체계를 개편하면서 부과 기준소득이 ‘연간 3천400만 원 초과’로 낮아졌고, 2022년 9월부터는 2단계 건보료 부과 체계 개편 단행으로 ‘연간 2천만 원 초과’로 떨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034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6
4919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2
4918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35
4917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28
4916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6
4915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73
4914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7
4913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15
4912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2
4911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6
4910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08
4909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0
4908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78
4907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6
4906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5
4905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28
4904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3
4903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55
4902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15
4901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