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 연휴를 앞두고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심화되자 보건당국이 오늘부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2월 9~12일)에 가동하려던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오늘(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전국 보건기관과 신고연락 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합니다.

또, 관내 보건의료기관과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활동 등에도 나섭니다.

이번 겨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달 2주차에만 360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는데,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2020년 1월 3주차보다 많은 숫자입니다.

특히, 0~6세 사이의 영유아 환자가 49.4%를 차지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감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 환자 수도 최근 4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RSV 감염증도 0~6세가 전체 환자의 57.7%를 차지하는 등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인 이상 위장증상(구토, 설사, 오심, 복통 등) 혹은 1인 이상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달라"며 "어느 때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이 중요한 시기이니 65세 이상 고령층을 비롯해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 19 신규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05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80 군포시 “신분당선, 군포 3기 신도시까지 연장” 추진 HươngLy 2024.01.19 379
2679 “코 앞에 9층 높이 암반”…발파 방식 놓고 이견 HươngLy 2024.01.19 261
2678 3월부터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건보 적용 축소…“병 의심될 때만” HươngLy 2024.01.19 95
2677 ‘허위 병가·수당 부당 수령’ 서울시 공무원 230명, 경찰에 고발돼 HươngLy 2024.01.19 37
2676 신분증 요구하자 배달기사 폭행한 남성 경찰 조사 HươngLy 2024.01.19 40
2675 ‘코인 상장’ 청탁하며 뒷돈 건넨 브로커 2심도 징역형 HươngLy 2024.01.19 41
2674 “월급 외 부수입 연간 2천만 원 넘는 공무원 1만여 명” HươngLy 2024.01.19 40
2673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일시이동중지’ HươngLy 2024.01.19 65
2672 법무부, 마약사범 재활 전담 교정시설 4개로 확대 HươngLy 2024.01.19 43
2671 말다툼 중 아내 흉기 살해한 50대 징역 17년 HươngLy 2024.01.19 38
2670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수사팀 대검 우수사례 선정 HươngLy 2024.01.19 50
2669 전국 모텔 돌며 그래픽카드 상습 절도…30대 남성 검거 HươngLy 2024.01.19 64
» 노로바이러스·호흡기감염병 유행…‘비상방역체계’ 조기 가동 HươngLy 2024.01.19 39
2667 서울시 쪽방촌 지원 ‘온기창고’, 지난해 후원품 9만 점 배분 HươngLy 2024.01.19 43
2666 용인시, 올해 시민농장 텃밭 운영할 시민 농부 794팀 모집 HươngLy 2024.01.19 36
2665 미성년자 성폭행·성착취물 제작까지…현역 군인의 만행 HươngLy 2024.01.19 34
2664 김진욱 공수처장 이임식 “성과 비난 송구…남은 사건 봐달라” HươngLy 2024.01.19 54
2663 사표 낸 이재명 사건 재판장 “물리적으로 총선 전 선고 힘들다” HươngLy 2024.01.19 46
2662 ‘흉기 피습’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출석…피습 17일만 HươngLy 2024.01.19 227
2661 못 알아볼 일 없도록…흉악범 ‘머그숏’ 강제 공개 시행 [친절한 뉴스K] HươngLy 2024.01.19 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246 Next
/ 246
CLOSE